도장공사업 분야
도장은 바탕과 날씨가 결과를 정합니다
바닥이 벗겨지거나 외벽 도막이 갈라졌을 때 가장 먼저 나오는 말은 “도료가 안 좋았나 보다”입니다. 뜯어보면 도료보다 바탕 콘크리트의 상태와 도장 당시의 기온·습도에서 원인이 잡히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국가건설기준 KCS 41 47 00 도장공사도 재료 사양보다 바탕 처리와 시공 환경에 더 많은 분량을 할애합니다. 함수율을 확인하고, 레이턴스를 걷어내고, 기온과 이슬점을 재는 절차가 규정되어 있습니다. 이 절차를 건너뛴 도장은 시공 직후에는 멀쩡하다가 몇 달 뒤에 넓은 면적이 한꺼번에 벗겨집니다.
하우건설(주)은 도장습식방수석공사업(용인-25-라-02) 면허로 바닥 도장과 건축물 도장을 시공합니다.
시공 분야
바닥공사
에폭시와 우레탄 계열 바닥 마감입니다. 지하주차장, 공장, 창고, 실내 체육시설처럼 바닥에 하중과 마찰이 걸리는 곳에 시공합니다. 바닥은 위에서 무엇이 굴러다니는지에 따라 요구 조건이 달라집니다. 지게차가 다니는 창고와 사람만 다니는 사무실은 같은 사양으로 잡으면 안 됩니다.
도장공사
건축물 외벽과 내부 도장입니다. 노후 건물은 기존 도막의 상태에 따라 벗겨내는 범위가 달라지고, 그 범위가 공정과 일정을 정합니다. 외벽은 균열 보수와 방수 처리를 함께 검토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도장하면 안 되는 날이 정해져 있습니다
KCS 41 47 00 3.2.17은 다음 조건에서 담당원 승인 전까지 도장을 하지 않도록 규정합니다.
- 주위 기온이 5℃ 미만일 때
- 상대습도가 85%를 초과할 때
- 눈이나 비가 올 때, 안개가 끼었을 때
- 수분 응축을 막기 위해 소지면 온도가 이슬점보다 높아야 합니다
마지막 항목이 실무에서 가장 자주 무시됩니다. 기온과 습도는 휴대폰으로 확인되지만 바닥 표면 온도와 이슬점을 함께 재는 현장은 많지 않습니다. 겨울철 지하주차장에서 시공 직후에는 문제가 없다가 몇 달 뒤 넓게 벗겨지는 사례가 대개 여기에 해당합니다.
바탕 조건 — 수치의 성격이 다릅니다
| 항목 | 기준 | 성격 |
|---|---|---|
| 함수율 8% 이하 | KCS 41 47 00 · 3.2.8 | 확인 후 진행 요구 |
| 함수율 7% · pH 9 이하 · 20℃ 28일 | KCS 41 47 00 · 3.3.2 | “이상적이다” 권장 |
| 레이턴스·백화 제거 | 5% 염산 세척 후 중화 또는 샌드 블라스트 | 요구 |
| 코팅형 도막두께 | 제조업자 사양에 위임 (3.2.13) | 국가기준 없음 |
| 부착강도 합격 수치 | KS M ISO 4624는 시험 방법만 규정 | 정량 기준 없음 |
같은 함수율인데 8%와 7%가 함께 나오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앞은 확인하고 진행하라는 요구이고, 뒤는 “이상적이다”라는 권장 문언입니다. 이 차이를 구분하지 않는 견적서는 한 번 더 확인해 보시는 편이 좋습니다.
관련 기술자료
시공 문의
지금까지 시공한 현장은 시공사례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바닥에 수분이 계속 올라오거나 도막이 이미 들뜬 상태라면 방수공사와 함께 검토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